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도출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농어촌의 지역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즉각 마련하라고 여야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춘천시의회가 상징물인 '의논할 의(議)'라는 한자를 한글인 '의회'로 바꾸기로 의결함에 따라, 의회 기와 의원 배지, 회의장에 설치된 모든 상징물이 한글로 교체됩니다.

해발 천 426m 정선 백운산 능선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이 내일, 정선 만항재에서 함백역을 연결하는 '운탄고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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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박물관이 춘천지역 중학교 2곳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개발협력정책과정 초청 80여명의 국외 연수생들이 영월 월드프렌즈 교육원과 월드프렌즈 빌리지를 방문해, 2주간의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춘천시문화재단이 10월 한달간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장소나 작가가 선정한 특정한 장소에 1인 예술공간을 만들어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하는 '2015 춘천의 가설적 그냥예술' 행사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