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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 '월동 준비 끝' R
2015-10-1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이처럼 도내 주요 산들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막바지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해발 700m 이상의 고원지대인 태백은 벌써 겨울 준비가 한창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제설장비 보관 창고에서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제설차 엔진부터 장비를 연결하는 밸브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합니다.
해발 700m가 넘는 '고원도시'답게 태백의 겨울은 이미 코 앞으로 다가와 마음이 급합니다.
[인터뷰]
"미리 손을 봐 두어야, 여기는 겨울이 길고 겨울이 한 5개월 되거든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 두어야 겨울에 일하기 쉽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반년 가까이 눈이 내리는 만큼, 지역내 국도와 지방도 등 290km의 제설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이미 주요 도로 400여 곳에 모래주머니 만 개를 설치했습니다.
제설 차량에 설치할 제설기 18대도 정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도로 위에 뿌릴 염화칼슘 400톤과 소금 4천톤도 마련했고, 55명의 긴급 대책반은 언제든 제설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달 내로 장비나 제설 자제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고요, 시민들은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태백시는 올 겨울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로 책임 구간별 제설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이처럼 도내 주요 산들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막바지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해발 700m 이상의 고원지대인 태백은 벌써 겨울 준비가 한창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제설장비 보관 창고에서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제설차 엔진부터 장비를 연결하는 밸브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합니다.
해발 700m가 넘는 '고원도시'답게 태백의 겨울은 이미 코 앞으로 다가와 마음이 급합니다.
[인터뷰]
"미리 손을 봐 두어야, 여기는 겨울이 길고 겨울이 한 5개월 되거든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 두어야 겨울에 일하기 쉽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반년 가까이 눈이 내리는 만큼, 지역내 국도와 지방도 등 290km의 제설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이미 주요 도로 400여 곳에 모래주머니 만 개를 설치했습니다.
제설 차량에 설치할 제설기 18대도 정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도로 위에 뿌릴 염화칼슘 400톤과 소금 4천톤도 마련했고, 55명의 긴급 대책반은 언제든 제설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달 내로 장비나 제설 자제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고요, 시민들은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태백시는 올 겨울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로 책임 구간별 제설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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