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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정책 선진국 위상 '확인' R
2015-10-1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산불 관련 최대 행사인 제 6차 세계산불총회가 폐막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산불 대응의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평창 선언문'이 채택돼, 산불 정책 선진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뜨거운 관심 속에 닷새 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총회 개최로 지구촌 공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불 정책의 국제 흐름을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평가입니다.
[인터뷰]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개발한 산불방지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리포터]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산불 대응의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평창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선언문에는 국가 간의 공동대응, 산불관리 관련 정보와 정책 교류 등 구체적인 정책 수단이 제시됐습니다.
서로 입장이 다른 국가들이 선언문을 따르게 하기 위한 이행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선언문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의정서 이행을 위한 주요 사항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산불 대응을 위해) 국제적으로 공조함으로써 다양한 식생 파괴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총회는 또, 강원도의 청정 자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이번 총회의 성과를 산불관리가 취약한 개발도상국들에게 제공해 아시아 지역 산불 정책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산불 관련 최대 행사인 제 6차 세계산불총회가 폐막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산불 대응의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평창 선언문'이 채택돼, 산불 정책 선진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뜨거운 관심 속에 닷새 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총회 개최로 지구촌 공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불 정책의 국제 흐름을 주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평가입니다.
[인터뷰]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개발한 산불방지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리포터]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산불 대응의 국가 간 협력을 촉구하는 '평창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선언문에는 국가 간의 공동대응, 산불관리 관련 정보와 정책 교류 등 구체적인 정책 수단이 제시됐습니다.
서로 입장이 다른 국가들이 선언문을 따르게 하기 위한 이행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선언문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의정서 이행을 위한 주요 사항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산불 대응을 위해) 국제적으로 공조함으로써 다양한 식생 파괴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총회는 또, 강원도의 청정 자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이번 총회의 성과를 산불관리가 취약한 개발도상국들에게 제공해 아시아 지역 산불 정책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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