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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총학, "김문기 전 총장, 학생 매수 시도" 주장
2015-10-2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이 상지대 한의과대학 학생회를 대상으로 매수 시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상지대 총학생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상지대 부총장실에서 열린 김 전 총장과 한의과대 학생회 간부 면담에서 김 전 총장이 학생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의대 학생회 측은 "김 전 총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한방병원 분원 약속과 돈까지 건네려 한 것"이라며 "명백한 매수 시도로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단순 용돈 차원이며, 이를 학생들이 정중히 사양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상지대 총학생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상지대 부총장실에서 열린 김 전 총장과 한의과대 학생회 간부 면담에서 김 전 총장이 학생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의대 학생회 측은 "김 전 총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한방병원 분원 약속과 돈까지 건네려 한 것"이라며 "명백한 매수 시도로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단순 용돈 차원이며, 이를 학생들이 정중히 사양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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