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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남편이 아내 살해R
2015-10-2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오늘 새벽 동해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편은 현장에서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차량 한 대에 비닐이 씌워져 있고 핏자국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단지 내 도로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브릿지▶
"남편은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수 십 미터 아내를 끌고 와 자신의 차에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남편 33살 K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32살 아내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범행 직후 K씨도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입니다.
"대화가 안되니까 응급으로 가서 바로 수술실 들어갔고, 지금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가 있는 상태.."
경찰은 부부싸움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으로 숨진 부인도 직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정을 넘긴 시각, 단지 내 도로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여기 왔다가 왔는데 이제 보니까 쓰러져 있고 자해하고 경찰이 왔는데도 흉기 들고 있고.."
경찰은 남편 K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오늘 새벽 동해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편은 현장에서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차량 한 대에 비닐이 씌워져 있고 핏자국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단지 내 도로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브릿지▶
"남편은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수 십 미터 아내를 끌고 와 자신의 차에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남편 33살 K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32살 아내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범행 직후 K씨도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입니다.
"대화가 안되니까 응급으로 가서 바로 수술실 들어갔고, 지금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가 있는 상태.."
경찰은 부부싸움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으로 숨진 부인도 직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정을 넘긴 시각, 단지 내 도로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여기 왔다가 왔는데 이제 보니까 쓰러져 있고 자해하고 경찰이 왔는데도 흉기 들고 있고.."
경찰은 남편 K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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