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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휘발유 가격 7개월 만에 1천400원대 진입
도내 휘발유 가격이 7개월여 만에 1천 400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기준 도내 리터당 보통 휘발유 가격은 1천 499.87원을 기록해 지난 3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동해가 리터당 1천466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양구는 1천555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현재 국제 유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휘발유 가격은 더욱 떨어질 전망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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