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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괴산 '황금터널' 오세요 R
2015-10-2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앵커]
은행나무는 공기정화 기능이 탁월해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데요.
괴산의 작은마을이 노란 은행나무가 만든 황금터널로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CJB 청주방송 장원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을호수를 감싸안은 은행나무 가로수 길.
금빛 옷을 갈아입은 은행나무가 황금터널을 만들었습니다.
4백여미터, 백여그루의 은행나무가 밀려드는 가을바람에 춤을 춥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을 가을추억으로 간직하고픈 마음에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작년에 봤을 때 참 예뻤거든요. 올해 왔는데 물이 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은행나무를 심은건 30여년 전, 묘목장사를 하던 마을주민이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의 사진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수지가 함께 있기 때문에 연인,가족들이 가볍게 데이트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휴식과 체험을 위한 8가지 주제의 테마공원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CJB뉴스 장원석입니다.
은행나무는 공기정화 기능이 탁월해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데요.
괴산의 작은마을이 노란 은행나무가 만든 황금터널로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CJB 청주방송 장원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을호수를 감싸안은 은행나무 가로수 길.
금빛 옷을 갈아입은 은행나무가 황금터널을 만들었습니다.
4백여미터, 백여그루의 은행나무가 밀려드는 가을바람에 춤을 춥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을 가을추억으로 간직하고픈 마음에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작년에 봤을 때 참 예뻤거든요. 올해 왔는데 물이 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은행나무를 심은건 30여년 전, 묘목장사를 하던 마을주민이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의 사진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수지가 함께 있기 때문에 연인,가족들이 가볍게 데이트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휴식과 체험을 위한 8가지 주제의 테마공원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CJB뉴스 장원석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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