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폐막한 전국체전에 이어, 다음주부터는 장애인 체전이 도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닷새 동안 강릉을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7천 6백여명이 27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룹니다.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차지한 강원도는 지난해보다 150여명이 늘어난 550여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5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