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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생활체육회, 임원 자질 논란..직원들 "퇴진 운동"
2015-11-09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도생활체육회 소속 직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 사무처장 박모씨가 생활체육 관계자 선물을 친족에게 구매하도록 강요하는 등 물품 구입과 행사 대행업체 선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은 또, 사무처장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술시중을 강요하는 등 임원으로서 부도덕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사무처장은 "물품을 구입할 때 한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시했고, 술시중을 강요한 적도 없다"며, 정해진 임기 내에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은 또, 사무처장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술시중을 강요하는 등 임원으로서 부도덕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사무처장은 "물품을 구입할 때 한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시했고, 술시중을 강요한 적도 없다"며, 정해진 임기 내에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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