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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내년 봄 농사 대비 용수 확보
2015-11-0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지난 봄부터 시작된 가뭄이 초겨울까지 계속되자, 강원도가 내년 농사에 대비해 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주말, 강원도 전역에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지만, 전체 강우량은 평년의 55% 수준이고, 도내 저수지 317곳의 평균 저수율은 69.9%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저수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저수지 17곳은 따로 관정을 파, 내년 3월까지 저수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추진중인 저수지 준설 작업을 이달 말까지 조기에 마무리 해, 다음 달부터 담수를 시작하면 3천 7백만 톤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주말, 강원도 전역에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지만, 전체 강우량은 평년의 55% 수준이고, 도내 저수지 317곳의 평균 저수율은 69.9%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저수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저수지 17곳은 따로 관정을 파, 내년 3월까지 저수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추진중인 저수지 준설 작업을 이달 말까지 조기에 마무리 해, 다음 달부터 담수를 시작하면 3천 7백만 톤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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