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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G1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황' R
2015-11-10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올해 배추값이 싸다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인데요.
그런 만큼, 김장 김치 한 통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든든한 살림 밑천입니다.
G1강원민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사랑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 속에 빨갛게 버무린 양념이 꼼꼼히 채워집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절로 흥이 납니다.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닿자,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배추가 금새 먹음직스런 김장 김치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좋죠. 여러 사람들에게 배추를 나눠줄 수 있다는 게 좋죠. 여러분들 김치 맛있게 드시구요. 힘내세요"
[인터뷰]
"이렇게 많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잡수시는 게 고마운 거죠"
G1강원민방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G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온정을 보탰습니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2만 6천여 kg의 김치을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도내 3천 2백여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겨울 문턱에 반가운 선물이 도착하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자원봉사자들은 보람이 밀려듭니다.
[인터뷰]
"진짜 너무 감사하고, 겨울에 진짜 맛있게 잘먹겠어요. 너무 수고들 많으시네."
G1강원민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장 김치 수혜 가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여러분들이 주신 성금은 오늘 G1과 강원도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믿고 독려해주시고 동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편, 강원민방 임직원들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1월 급여의 1%씩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올해 배추값이 싸다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인데요.
그런 만큼, 김장 김치 한 통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든든한 살림 밑천입니다.
G1강원민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사랑의 온기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 속에 빨갛게 버무린 양념이 꼼꼼히 채워집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절로 흥이 납니다.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닿자,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배추가 금새 먹음직스런 김장 김치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좋죠. 여러 사람들에게 배추를 나눠줄 수 있다는 게 좋죠. 여러분들 김치 맛있게 드시구요. 힘내세요"
[인터뷰]
"이렇게 많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잡수시는 게 고마운 거죠"
G1강원민방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G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온정을 보탰습니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2만 6천여 kg의 김치을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도내 3천 2백여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겨울 문턱에 반가운 선물이 도착하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자원봉사자들은 보람이 밀려듭니다.
[인터뷰]
"진짜 너무 감사하고, 겨울에 진짜 맛있게 잘먹겠어요. 너무 수고들 많으시네."
G1강원민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장 김치 수혜 가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여러분들이 주신 성금은 오늘 G1과 강원도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믿고 독려해주시고 동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편, 강원민방 임직원들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1월 급여의 1%씩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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