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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아파트 건설 붐..지역업체 참여 확대R
2015-11-1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원주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 드렸는데요.
사실, 건설현장이 생기더라도 외지 업체에 일감이 몰려 실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들이 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에 풀기로 해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터 다지기가 한창인 원주지역 한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최대 지상 30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총 공사비는 천 682억 원입니다.
이 중 종합건설사나 중장비 업체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한 비율은 30.8%로 수주액이 519억여원에 달합니다.
◀브릿지▶
"모두 1천2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될 이 아파트 공사에 투입되는 레미콘은 전량 지역 업체가 공급하게 될 예정입니다"
724세대 규모의 또 다른 아파트 공사에서도 총 공사비 천 17억 원 가운데 31.2%를 지역 업체가 맡았습니다.
당장 아파트 공사 현장 두 곳을 통해 지역에 풀리는 돈만 830억 원이 넘습니다.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대형 건설사 두 곳이 원주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업체의 참여 비중을 늘린 결괍니다.
"지역업체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그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대형 공사를 진행하는 다른 건설사에도 지역 업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지역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재가 납품될 수 있도록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파트 호황에 더불어 지역 업체의 참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혁신도시 조성부터 시작된 원주지역 건설경기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원주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 드렸는데요.
사실, 건설현장이 생기더라도 외지 업체에 일감이 몰려 실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들이 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에 풀기로 해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터 다지기가 한창인 원주지역 한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최대 지상 30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총 공사비는 천 682억 원입니다.
이 중 종합건설사나 중장비 업체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한 비율은 30.8%로 수주액이 519억여원에 달합니다.
◀브릿지▶
"모두 1천2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될 이 아파트 공사에 투입되는 레미콘은 전량 지역 업체가 공급하게 될 예정입니다"
724세대 규모의 또 다른 아파트 공사에서도 총 공사비 천 17억 원 가운데 31.2%를 지역 업체가 맡았습니다.
당장 아파트 공사 현장 두 곳을 통해 지역에 풀리는 돈만 830억 원이 넘습니다.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대형 건설사 두 곳이 원주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업체의 참여 비중을 늘린 결괍니다.
"지역업체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그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대형 공사를 진행하는 다른 건설사에도 지역 업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지역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재가 납품될 수 있도록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파트 호황에 더불어 지역 업체의 참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혁신도시 조성부터 시작된 원주지역 건설경기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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