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휘발유 가격이 넉달 이상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천 471.96원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속초가 리터당 천 423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양구가 리터당 천 533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춘천, 원주, 강릉을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천 4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