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어제 서거했습니다.
도내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하루종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지역별 발전프로젝트로 추진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이 대폭 수정됐습니다.
강원도는 10개 사업이 추가되고 사업비도 4천억원이나 늘었는데, 추진 의지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공공기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먹구구식으로 설치돼,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전선지중화사업을 놓고 춘천시와 한국전력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대립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