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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폭설..내일부터 '겨울 추위' R
2015-11-2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어제부터 미시령에 31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이틀 동안 쏟아져 내린 눈으로 늦가을 산이 어느새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나무가지마다 솜뭉치 같은 눈이 쌓이면서, 순백의 설경을 연출합니다.
수북히 쌓인 눈에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눈 뭉치를 던지기도 하고, 눈 밭을 뒹굴기도 하면서 겨울 추억 만들기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구요, 솔직히 가은산 가려다가 비가 많이 와 가지고 오늘 선자령 눈 온다고 해서 이리로 왔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좋아요."
오후엔 눈발이 강해지면서 양양과 인제, 고성, 속초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미시령 31㎝, 진부령 26, 대관령 8㎝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간도로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결빙될 우려가 높아 차량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5∼10㎝ 더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겨울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이번 눈과 비가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평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늦가을 폭설과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어제부터 미시령에 31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이틀 동안 쏟아져 내린 눈으로 늦가을 산이 어느새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나무가지마다 솜뭉치 같은 눈이 쌓이면서, 순백의 설경을 연출합니다.
수북히 쌓인 눈에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눈 뭉치를 던지기도 하고, 눈 밭을 뒹굴기도 하면서 겨울 추억 만들기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구요, 솔직히 가은산 가려다가 비가 많이 와 가지고 오늘 선자령 눈 온다고 해서 이리로 왔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좋아요."
오후엔 눈발이 강해지면서 양양과 인제, 고성, 속초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미시령 31㎝, 진부령 26, 대관령 8㎝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간도로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결빙될 우려가 높아 차량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5∼10㎝ 더 내린 뒤,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겨울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이번 눈과 비가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평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늦가을 폭설과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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