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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시 "열병합발전소 진실 호도" 반박
2015-12-16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원주 문막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원주시장의 '거짓말' 논란에 대해, 원주시가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원주시는 어제(15일) 시의회 시정질문 과정에서 조창휘 의원이 공개한 음성녹음 파일은 원주시장이 반계리 주민들에게 열병합발전소의 건립 위치 문제를 말한 것으로, "내용 중 앞부분을 삭제해 마치 화훼단지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지 않겠다고 호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친환경 청정에너지 대체 내용이 담긴 메모장은 지난 2013년 새누리당 의원들과 사전 합의하며, 의장실에서 작성한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원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은 원창묵 시장이 수차례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열병합발전소를 짓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본인이 답변한 동영상과 자필 작성한 메모를 전면 부정했다며,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원주시는 어제(15일) 시의회 시정질문 과정에서 조창휘 의원이 공개한 음성녹음 파일은 원주시장이 반계리 주민들에게 열병합발전소의 건립 위치 문제를 말한 것으로, "내용 중 앞부분을 삭제해 마치 화훼단지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지 않겠다고 호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친환경 청정에너지 대체 내용이 담긴 메모장은 지난 2013년 새누리당 의원들과 사전 합의하며, 의장실에서 작성한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원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은 원창묵 시장이 수차례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열병합발전소를 짓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본인이 답변한 동영상과 자필 작성한 메모를 전면 부정했다며,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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