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강원민방 시청자위원회가 이면우 춘천교대 총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춘천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2015년 한 해를 결산하는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G1이 지역 현실을 반영한 심층 기획 보도와 알찬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2016년에도 강원도 대표 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원들은 특히 내년 2월이면 대회 개막 2년을 앞두게 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도민의 자긍심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G1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준비 분위기를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춘천박물관과 G1강원민방의 공동 주최로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의 황금 문화 유물 특별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