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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속초시, 10만톤급 크루즈항 수정안 합의
2015-12-1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속초항에 10만톤급 크주즈항을 유치하는 것으로 놓고, 강원도와 속초시가 대립하고 있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와 속초시가 속초항을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 속초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청호동 대신,
5만 톤급 여객터미널 공사가 진행중인 속초항의 방파제를 연장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계획을 변경해, 10만톤급 크루즈 부두를 신설하는 방안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도 열 계획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 속초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청호동 대신,
5만 톤급 여객터미널 공사가 진행중인 속초항의 방파제를 연장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계획을 변경해, 10만톤급 크루즈 부두를 신설하는 방안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도 열 계획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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