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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4>올림픽 붐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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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 진행 뿐만아니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가 중요합니다.

여)2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강릉에서 올림픽 페스티벌이 시작됐는데요.
도내 모든 시.군이 한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희망의 불꽃이 뜨겁게 피어 오릅니다.

올림픽 주제곡 '평창의 꿈'이 울려퍼지며,
유치 당시 온 국민이 함께 나눴던 그날의 감동이 다시 밀려옵니다.

평창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올림픽 페스티벌이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올림픽 페스티벌 개막을 선언합니다."

페스티벌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동안 화려하고,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브 릿 지▶
"특히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실현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해,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과 토속 음식을 선보였습니다.

개최도시, 비개최도시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열정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무엇보다도 올림픽이 열리게 되면 실질적인 올림픽의 주인이 바로 우리 강원도민 아니겠습니까. 우리 도민들이 훌륭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

강원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확산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적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 1차로 (올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내년에 보완해서 2018년 올림픽 때는 가장 강릉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그런 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올림픽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설상종목 이 열리는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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