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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문화가 있는 날'
2016-03-30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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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누구나 쉽게 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주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도내 영화관과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청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내의 한 영화관.
평소 9천원을 내야 볼 수 있는 영화가 오늘은 4천원이나 할인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서 오후 5시부터 9시대 영화는 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세요"
이날을 기다렸다가 영화관을 찾은 관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문화가 있는 날, 시간이 맞으면 영화 보러 자주 찾는 편이예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박물관에서는 선사.고대문화를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유물과 함께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한편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하지만 도내 일부 미술관이나 박물관, 공연관람시설은 사정이 다릅니다."
도내에는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행사를 열지 않고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적지 않습니다.
시행 2년이 넘었지만 관련 행사와 혜택을 모르거나, 알아도 큰 의미가 없다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특별히 오늘이 문화의 날이라서 여기 찾아온건 아닌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서 미술관이 더 홍보를 많이 해서 사람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할인 혜택과 참여시설을 늘리기 위해, 신규 사업을 공모하고, 도내 시.군에 관련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누구나 쉽게 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주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도내 영화관과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청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내의 한 영화관.
평소 9천원을 내야 볼 수 있는 영화가 오늘은 4천원이나 할인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서 오후 5시부터 9시대 영화는 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세요"
이날을 기다렸다가 영화관을 찾은 관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문화가 있는 날, 시간이 맞으면 영화 보러 자주 찾는 편이예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박물관에서는 선사.고대문화를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유물과 함께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한편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하지만 도내 일부 미술관이나 박물관, 공연관람시설은 사정이 다릅니다."
도내에는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행사를 열지 않고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적지 않습니다.
시행 2년이 넘었지만 관련 행사와 혜택을 모르거나, 알아도 큰 의미가 없다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특별히 오늘이 문화의 날이라서 여기 찾아온건 아닌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서 미술관이 더 홍보를 많이 해서 사람이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할인 혜택과 참여시설을 늘리기 위해, 신규 사업을 공모하고, 도내 시.군에 관련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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