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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전라도 비빔밥, 강원도는 나물밥"
2016-03-30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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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비빔밥이죠.
강원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메뉴가 있겠지만,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채 비빔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나물밥을 강원도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유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내 11곳의 농가맛집 요리사들이 강원나물밥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조리대 위엔 파란 취나물에 표고버섯, 오륜쌀과 오륜감자 등 맛깔나는 식재료가 올랐습니다.
옹기냄비에 1시간이상 불린 쌀을 넣고, 다듬어진 감자도 올립니다.
취나물은 끊은 물에 살짝 데쳐 들기름과 소금으로 무치고,
냄비에 모두 올려 중간정도의 불에서 20여분 간 끊이면 나물밥 완성.
실습생들은 진한 나물향과 구수한 맛에 메뉴로서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소비자가 선호하는 쪽으로 가다보면 조금 더 잘되지 않을까. 아직은 시작은 안했으니까 저도 장담은 못하지만, 잘될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물밥을 맛보는 시식단의 반응도 좋습니다.
특히, 어수리 고추장 비빔장과 간장 부추청양 비빔장 등 4가지의 특제 소스까지 곁들여져 따로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돕니다.
[인터뷰]
"웰빙식품을 많이 좋아하잖아요. 강원도에서 나는 산채로 조리를 하니까 굉장히 맛도 순하면서 괜찮은데요."
이번 행사는 나물밥을 강원도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나물한솥조리와 비빔밥 등 3가지 메뉴가 도내 농가맛집의 새로운 메뉴로 보급될 계획입니다.
식재료로 사용된 푸른건나물과 오륜쌀 모두 도내 특산물로 지역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인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전주비빔밥 같이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드실수있는 강원나물밥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나물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 대학로와 명동 등에서 홍보와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전라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비빔밥이죠.
강원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메뉴가 있겠지만,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채 비빔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나물밥을 강원도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유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내 11곳의 농가맛집 요리사들이 강원나물밥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조리대 위엔 파란 취나물에 표고버섯, 오륜쌀과 오륜감자 등 맛깔나는 식재료가 올랐습니다.
옹기냄비에 1시간이상 불린 쌀을 넣고, 다듬어진 감자도 올립니다.
취나물은 끊은 물에 살짝 데쳐 들기름과 소금으로 무치고,
냄비에 모두 올려 중간정도의 불에서 20여분 간 끊이면 나물밥 완성.
실습생들은 진한 나물향과 구수한 맛에 메뉴로서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소비자가 선호하는 쪽으로 가다보면 조금 더 잘되지 않을까. 아직은 시작은 안했으니까 저도 장담은 못하지만, 잘될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물밥을 맛보는 시식단의 반응도 좋습니다.
특히, 어수리 고추장 비빔장과 간장 부추청양 비빔장 등 4가지의 특제 소스까지 곁들여져 따로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돕니다.
[인터뷰]
"웰빙식품을 많이 좋아하잖아요. 강원도에서 나는 산채로 조리를 하니까 굉장히 맛도 순하면서 괜찮은데요."
이번 행사는 나물밥을 강원도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나물한솥조리와 비빔밥 등 3가지 메뉴가 도내 농가맛집의 새로운 메뉴로 보급될 계획입니다.
식재료로 사용된 푸른건나물과 오륜쌀 모두 도내 특산물로 지역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인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전주비빔밥 같이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드실수있는 강원나물밥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나물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 대학로와 명동 등에서 홍보와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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