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바람과 함께 완연한 봄날씨를 체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공기도 맑아 바깥활동하기에 좋았는데요,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기온 오늘보다 오르면서 평년 5월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영동지역은 동풍이 불어오면서 비교적 서늘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위성)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햇살과 포근한 바람이 계절을 변화를 실감나게 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영동과 영서지역의 기온차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의 아침기온 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반면 영서지역은 1도에서 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포근하게 시작하겠는데요, 낮기온도 오늘보다 오르면서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반면 영동지역은 17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서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0.5-2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생할)
강릉에도 예쁜 벚꽃이 피었습니다.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이예상보다 빨리 피어나고 있는데요, 도내 곳곳에서도 4월 들어 화려한 벚꽃행사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모레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