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내일부터 국내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농가 등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신규 인력 2차 접수를 시작합니다.

홍천군은 한서 남궁억 기념관을 새 단장하는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다음달 6일부터 7월 말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제군이 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 도로 5개 노선에 대한 보수공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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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성어기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내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선들의 출어시간을 한시간 앞당긴 오전 3시로 조정했습니다.

양양군이 다음달부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을 운영합니다.

정선군이 올해 더덕과 황기 농가 178곳에 3억4천만원을 지원해, 재배면적 136ha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