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수년 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조은담배 부지를 매입해 본부 사옥을 신축합니다.

춘천시와 한전 강원본부는 시청에서 사옥 신축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빠르면 다음 달쯤 감정평가 작업을 거쳐, 6월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해 8월쯤 수의계약할 계획입니다.

시유지인 옛 조은담배 부지는 23필지 3만3천㎡로,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