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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1군지사 이전, 토지 보상 착수
2016-04-2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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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말부터 관련 토지보상 작업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이전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9월, 원주시와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부대 이전과 부지 보상, 이주 대책 등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기본합의각서를 체결한 지 5년만의 성과였습니다.
두 달뒤 국방부가 사업 계획을 승인 고시했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토지 보상 위·수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원주시 호저면 부대 이전예정지의 토지보상 작업을 위탁받아, 다음달까지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보상 열람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부터는 주민들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3명의 감정평가사가 관련 부지에 대한 감정 평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올해 관련 사업비로 200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도 300억원 이상을 확보해 토지보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말부터는 토지 보상 협의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국방부에서 확보한 예산이 200억 원인데, 확보된 예산으로 우선 보상 추진을 시작하고 그 다음에 2018년 초까지 전체 700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3천151억원이 투입되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은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G1 뉴스 김기태입니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말부터 관련 토지보상 작업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이전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9월, 원주시와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부대 이전과 부지 보상, 이주 대책 등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기본합의각서를 체결한 지 5년만의 성과였습니다.
두 달뒤 국방부가 사업 계획을 승인 고시했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토지 보상 위·수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원주시 호저면 부대 이전예정지의 토지보상 작업을 위탁받아, 다음달까지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보상 열람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부터는 주민들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3명의 감정평가사가 관련 부지에 대한 감정 평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올해 관련 사업비로 200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도 300억원 이상을 확보해 토지보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말부터는 토지 보상 협의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국방부에서 확보한 예산이 200억 원인데, 확보된 예산으로 우선 보상 추진을 시작하고 그 다음에 2018년 초까지 전체 700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3천151억원이 투입되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사업은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G1 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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