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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도내 첫 재배 성공
2016-06-1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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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즈베리라는 과일 들어보셨습니까?
산딸기와 비슷한데요, 최근엔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같은 간식에 많이 쓰이면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주로 남부 지역에서 키웠는데, 평창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삼방산 자락의 한 마을.
검붉은 빛깔의 라즈베리가 가지마다 알알이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야생에서 자란 나무를 옮겨 심은 지 2년여 만에 330 제곱미터의 밭을 뒤덮었습니다.
그동안 포항이나 김해 등 남부지역에서 주로 재배해 온 라즈베리를 도내에서 재배하는 데 성공한 겁니다.
[인터뷰]
"한 그루 딸기가 맛있다고 해서 저희가 재배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야지에서 생산되는 딸기보다, 따서 먹는 딸기보다 맛있고.."
[리포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평창에서 재배한 라즈베리는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육질이 단단해 유통 과정에서 무르거나 깨지지 않아 상품성도 높습니다.
라즈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웰빙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집니다.
특유의 식감과 달콤함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랭지 채소 대체 작물은 물론, 소득 유망 작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라즈베리는 야생에서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재배가 쉽고,
최근 소비처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라즈베리라는 과일 들어보셨습니까?
산딸기와 비슷한데요, 최근엔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같은 간식에 많이 쓰이면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주로 남부 지역에서 키웠는데, 평창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삼방산 자락의 한 마을.
검붉은 빛깔의 라즈베리가 가지마다 알알이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야생에서 자란 나무를 옮겨 심은 지 2년여 만에 330 제곱미터의 밭을 뒤덮었습니다.
그동안 포항이나 김해 등 남부지역에서 주로 재배해 온 라즈베리를 도내에서 재배하는 데 성공한 겁니다.
[인터뷰]
"한 그루 딸기가 맛있다고 해서 저희가 재배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야지에서 생산되는 딸기보다, 따서 먹는 딸기보다 맛있고.."
[리포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평창에서 재배한 라즈베리는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육질이 단단해 유통 과정에서 무르거나 깨지지 않아 상품성도 높습니다.
라즈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웰빙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집니다.
특유의 식감과 달콤함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랭지 채소 대체 작물은 물론, 소득 유망 작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라즈베리는 야생에서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재배가 쉽고,
최근 소비처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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