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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채무 997->727억원 감소, 재정위기 탈출
2016-06-2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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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정부의 재정위기 주의단체로 지정됐던 태백시가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한 건전 재정 운용으로 재정위기 단체에서 탈출할 전망입니다.
태백시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당초 997억 원에 이르던 채무액이 727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2.04%에 이르던 채무 비율도 18.67%로 낮아져, 재정위기단체 지정 기준인 25% 이하로 떨어졌고, 지방재정자립도는 34.2%로 당초 예산 22.3%보다 11.9%가 높아졌습니다.
태백시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당초 997억 원에 이르던 채무액이 727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2.04%에 이르던 채무 비율도 18.67%로 낮아져, 재정위기단체 지정 기준인 25% 이하로 떨어졌고, 지방재정자립도는 34.2%로 당초 예산 22.3%보다 11.9%가 높아졌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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