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를 앞두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되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지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강원도에도 비구름대가 발달하겠는데요, 밤에는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도 후텁지근하게 시작합니다. 영동은 19도 안팎으로 출발하구요 영서지역은 17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낮습니다. 내륙지역은 30도를 밑돌겠구요 영동 24도 안팎으로 비교적 더위 덜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내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구요, 내일도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습니다. 제습에 부쩍 신경쓰셔야할 장마철이 시작됐다는 점 유념하셔서 실내 환경관리 신경 쓰여야겠습니다

(주간)
모레 목요일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사이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도 전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