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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잊지마세요"
2016-06-2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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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다룬 만화 전시회 '지지않는 꽃'이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참혹하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 역사를, 만화는 어떻게 그렸을까요.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슬픈 선율 뒤로 처절했던 시대의 아픔이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할머니의 생생한 육성이 더없이 숙연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실제 증언으로 만들어진 16분짜리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입니다.
◀ E F F ▶
영상~
[리포터]
좁고 긴 길 끝에 애처롭게 서있는 앳된 소녀.
금방이라도 돌아올 것 같던 소녀는 검붉게 물든 노을 속에 묻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만화로 표현한 전시회가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이현세와 박재동 등 국내 유명 작가 18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2014년 열린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2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돌이켜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전시회에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한맺힌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과 다양한 설치 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전히 '기억하는 일'이 힘들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역사입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다룬 만화 전시회 '지지않는 꽃'이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참혹하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 역사를, 만화는 어떻게 그렸을까요.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슬픈 선율 뒤로 처절했던 시대의 아픔이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할머니의 생생한 육성이 더없이 숙연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실제 증언으로 만들어진 16분짜리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입니다.
◀ E F F ▶
영상~
[리포터]
좁고 긴 길 끝에 애처롭게 서있는 앳된 소녀.
금방이라도 돌아올 것 같던 소녀는 검붉게 물든 노을 속에 묻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만화로 표현한 전시회가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이현세와 박재동 등 국내 유명 작가 18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2014년 열린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2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돌이켜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전시회에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한맺힌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과 다양한 설치 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전히 '기억하는 일'이 힘들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역사입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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