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삼척지역에는 138.5mm의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 홍천을 비롯한 중남부지역에는 호우특보까지 발효됐습니다.

(오프닝)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많게는 300mm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까지 꽤 강하게 불고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위성)
비구름대와 함께 곳곳에 안개까지 끼어 있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데요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구요 글피까지는 계속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내일은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기온19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구요 낮부터 오후사이 남부 일부지역은 비가 약해지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낮기온은 21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4m로 높게 일겠고
내일 제주도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생활)
글피까지 장맛비 이어지면서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비가 오는곳이 많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 된 가운데 앞으로도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산사태와 축대붕괴등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목요일까지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며 남북을 오르락 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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