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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최고 200mm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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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사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목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시간당 30mm의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춘천 소양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유찬기자. 전해주시죠.

◀현장▶
네, 저는 지금 춘천 소양강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상황)

특히 이번 장맛비는 산간과 동해안 지방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태백과 삼척 등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리포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원덕 139mm를 비롯해, 태백 121mm, 정선 107mm 등입니다.(수정)

이번 비는 목요일인 오는 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3일에 걸쳐, 도 전역에 100mm, 많은 곳은 300mm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는데요.

비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은 내린 비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이나 출입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농촌지역에서는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춘천 소양강에서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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