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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파트 급증..올림픽 후 지역경제 타격 우려
2016-07-07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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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인구는 줄고 있지만 2018 동계올림픽 등의 호재로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여 향후 올림픽 이후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인구 증가율은 2%, 강원도는 1.3%였지만 강릉 지역은 1.8%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릉지역에서 건립 중인 아파트는 올림픽선수촌 등 4천 백여 가구로 강릉시 전체 아파트 수의 10분 1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이후 투기 수요가 줄면,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인구 증가율은 2%, 강원도는 1.3%였지만 강릉 지역은 1.8%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릉지역에서 건립 중인 아파트는 올림픽선수촌 등 4천 백여 가구로 강릉시 전체 아파트 수의 10분 1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이후 투기 수요가 줄면,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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