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비라도 내리면 좋을텐데 내일도 비소식은 없습니다. 대체로 흐린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기온 오늘만큼 올라 덥겠구요 습도 역시 높습니다. 일부지역은 습도가 80퍼센트 가까이 돼 불쾌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는데요, 더위에 지치기 쉬운만큼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햇빛이 강하게 내리쫴면서, 남부내륙지역에는 폭염특보까지 발효될만큼 뜨거운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 금요일부터 영향을 받겠구요, 때문에 내일까지는 불볕더위에 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아침기온 20도 안팎에 머물러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시작합니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무더운 날씨 계속되지만 낮기온 오늘만큼 오르지는 않습니다. 30도 안팎이 예상되구요 영동지역은 종일 흐린날씨 이어지면서 오늘만큼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생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습니다.산간지역도 동풍이 불어오면서 모레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데요
차량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모레금요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서지역에 장맛비 내리구요, 토요일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