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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강원도의 맛', 세계인 입맛 잡는다
2016-07-20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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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찾는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쉐프들이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전통 음식을 퓨전 메뉴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버섯과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를 잘라
팬에 볶습니다.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은 특제소스를 곁들이자 멋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국내 대표 쉐프로 명성이 높은 강원도 출신 에드워드 권이 만든 '여심꽃밥', 비빔밥 셀러드 입니다.
비교적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우리 음식 비빔밥을 샐러드 형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조리법을 개선했습니다.
[인터뷰]
"들어가는 재료를 다시 재구성해서 서양 음식처럼 보이겠지만, 드셔보시면 바로 '비빔밥이네 ?'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등이 공동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잡기 위한 대표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서양식 재료와 조리법을 이용한 30가지 음식입니다.
단순히 메뉴 개발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 지역 음식점에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맛과 대중성, 상용화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쉽고 간단해야하고 맛이 있어야 업소에서도 내가 이 메뉴를 개발했을때 '아 나 이거하기 좋아 편해'라고 해서 메뉴를 넣어서 팔수 있다는 것이죠."
강원도는 대중음식점 뿐만 아니라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대량 생산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터뷰]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교육을 통해서 대중음식점에서도 충분히 마련해서 준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맛깔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강원도의 음식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지역 상경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찾는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쉐프들이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전통 음식을 퓨전 메뉴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버섯과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를 잘라
팬에 볶습니다.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은 특제소스를 곁들이자 멋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국내 대표 쉐프로 명성이 높은 강원도 출신 에드워드 권이 만든 '여심꽃밥', 비빔밥 셀러드 입니다.
비교적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우리 음식 비빔밥을 샐러드 형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조리법을 개선했습니다.
[인터뷰]
"들어가는 재료를 다시 재구성해서 서양 음식처럼 보이겠지만, 드셔보시면 바로 '비빔밥이네 ?'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등이 공동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잡기 위한 대표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서양식 재료와 조리법을 이용한 30가지 음식입니다.
단순히 메뉴 개발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 지역 음식점에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맛과 대중성, 상용화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쉽고 간단해야하고 맛이 있어야 업소에서도 내가 이 메뉴를 개발했을때 '아 나 이거하기 좋아 편해'라고 해서 메뉴를 넣어서 팔수 있다는 것이죠."
강원도는 대중음식점 뿐만 아니라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대량 생산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터뷰]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교육을 통해서 대중음식점에서도 충분히 마련해서 준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맛깔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강원도의 음식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지역 상경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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