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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철도 '첫 구간 개통'
2016-08-2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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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으로 강원도 지도를 바꿔놓게 될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일부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됐습니다.
여)오늘부터 열차 운행이 시작됐는데요. 내년말 예정된 전 구간 개통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새로운 철길위로 열차가 미끄러지듯 달립니다.
간이역에는 새 선로에 맞춘 정거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중 첫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통된 원주-강릉 복선전철 구간은 이곳 서원에서 만종까지, 6.8km 구간입니다."
[리포터]
/전체 120.7km 가운데 개통 노선은 길지 않지만, 올림픽 교통망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 상징성과 함께, 지난 2012년 4월 착공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처음 열리는 구간이라 의미가 큽니다./
현재 원주-강릉 복선철도의의 전체 공정률은 73% 수준.
내년 6월 완공과 시범 운행, 내년말 완전 개통은 물론, 조기 개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번 서원주 만종 간 철도 신선 개통을 계기로 남은 공사도 차질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저희 공단 관계자나 현장 관계자가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이번 구간 개통은 오는 2023년 예정된 인천 월곶에서 강릉까지 중부 동서횡단 철도망의 퍼즐 중 하나가 맞춰지게 됐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남)평창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으로 강원도 지도를 바꿔놓게 될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일부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됐습니다.
여)오늘부터 열차 운행이 시작됐는데요. 내년말 예정된 전 구간 개통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새로운 철길위로 열차가 미끄러지듯 달립니다.
간이역에는 새 선로에 맞춘 정거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중 첫 구간이 오늘 개통됐습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통된 원주-강릉 복선전철 구간은 이곳 서원에서 만종까지, 6.8km 구간입니다."
[리포터]
/전체 120.7km 가운데 개통 노선은 길지 않지만, 올림픽 교통망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 상징성과 함께, 지난 2012년 4월 착공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처음 열리는 구간이라 의미가 큽니다./
현재 원주-강릉 복선철도의의 전체 공정률은 73% 수준.
내년 6월 완공과 시범 운행, 내년말 완전 개통은 물론, 조기 개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번 서원주 만종 간 철도 신선 개통을 계기로 남은 공사도 차질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저희 공단 관계자나 현장 관계자가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이번 구간 개통은 오는 2023년 예정된 인천 월곶에서 강릉까지 중부 동서횡단 철도망의 퍼즐 중 하나가 맞춰지게 됐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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