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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명태 체험학교
2016-08-27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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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태는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춘 귀한 어종이 됐는데요.
이런 명태와 어족 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살펴 봅니다.
명태가 사라진 이유를 들으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무엇보다 흥미 있는 건 명태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물고기야 밥 먹어. 밥 많이 먹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명태 체험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2월 자연 산란으로 확보한 치어를 1년 6개월가량 키워 일반에 공개한 겁니다.
살아있는 명태를 처음 본 아이들은 마냥 신기합니다.
[인터뷰]
"먹이 주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사람들이 너무 옛날에 많이 잡아서요.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고 명태를 아껴야 돼요."
부모들도 명태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아이에게도 해양 자원이 우리에게 이렇게 소중하고 앞으로 보호해야 될 거라는 것을 많이 가르쳐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명태는 연간 수 만 톤씩 잡히던 동해안 대표 어종이었지만, 매년 어획량이 줄더니 지난 2008년 이후에는 통계조차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명태도 동해안 명태를 살리기 위해 연구용으로 사육 중인 자원입니다.
[인터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널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명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명태는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춘 귀한 어종이 됐는데요.
이런 명태와 어족 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살펴 봅니다.
명태가 사라진 이유를 들으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무엇보다 흥미 있는 건 명태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물고기야 밥 먹어. 밥 많이 먹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명태 체험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2월 자연 산란으로 확보한 치어를 1년 6개월가량 키워 일반에 공개한 겁니다.
살아있는 명태를 처음 본 아이들은 마냥 신기합니다.
[인터뷰]
"먹이 주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사람들이 너무 옛날에 많이 잡아서요.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고 명태를 아껴야 돼요."
부모들도 명태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아이에게도 해양 자원이 우리에게 이렇게 소중하고 앞으로 보호해야 될 거라는 것을 많이 가르쳐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명태는 연간 수 만 톤씩 잡히던 동해안 대표 어종이었지만, 매년 어획량이 줄더니 지난 2008년 이후에는 통계조차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명태도 동해안 명태를 살리기 위해 연구용으로 사육 중인 자원입니다.
[인터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널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명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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