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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개발, '대학타운' 주목
2016-09-0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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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남부권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비롯해 3개의 대학이 몰려 있지만, 정작 대학생들을 위한 놀이와 문화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물살을 타고 남원주역세권 개발 사업에 이른바, '대학타운' 조성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한라대학교입니다.
학교 주변엔 원룸촌과 음식점만 조금 있을 뿐, 젊은이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이 없습니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 한 번 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놀 데가 없고 딱 저기 지정돼 있는 곳만 있으니까, 버스 타고 나가면 거의 30분 걸리고 그래서 많이 불편해요"
[리포터]
인근에 있는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강릉원주대 또한,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 세 개 대학의 재학생만 만 명이 넘습니다.
원주시가 오는 2018년 말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추진중인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해 줄 전망입니다.
◀스탠드 업▶
"남원주역 일대 50만㎡ 부지에 작은 신도시가 들어서는데, 이곳엔 다른 신도시엔 없는 특화된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리포터]
이른바, '대학타운'이라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가 남원주역 앞 주 도로변에 길게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역사 광장엔 3천명이 운집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만들어지고, 대학생들의 창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조창업센터도 들어서게 됩니다.
[인터뷰]
"젊은이들이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만들고, 젊음의 거리도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조성됩니다"
[리포터]
하지만, 남원주역세권의 대학타운이 인근 흥업면 기존 상권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어떻게 해소시키느냐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원주 남부권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비롯해 3개의 대학이 몰려 있지만, 정작 대학생들을 위한 놀이와 문화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급물살을 타고 남원주역세권 개발 사업에 이른바, '대학타운' 조성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한라대학교입니다.
학교 주변엔 원룸촌과 음식점만 조금 있을 뿐, 젊은이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이 없습니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 한 번 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놀 데가 없고 딱 저기 지정돼 있는 곳만 있으니까, 버스 타고 나가면 거의 30분 걸리고 그래서 많이 불편해요"
[리포터]
인근에 있는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강릉원주대 또한,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 세 개 대학의 재학생만 만 명이 넘습니다.
원주시가 오는 2018년 말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추진중인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해 줄 전망입니다.
◀스탠드 업▶
"남원주역 일대 50만㎡ 부지에 작은 신도시가 들어서는데, 이곳엔 다른 신도시엔 없는 특화된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리포터]
이른바, '대학타운'이라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가 남원주역 앞 주 도로변에 길게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역사 광장엔 3천명이 운집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만들어지고, 대학생들의 창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조창업센터도 들어서게 됩니다.
[인터뷰]
"젊은이들이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만들고, 젊음의 거리도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조성됩니다"
[리포터]
하지만, 남원주역세권의 대학타운이 인근 흥업면 기존 상권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어떻게 해소시키느냐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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