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만 있기 아쉬울 정도로 요즘 날씨 참 좋습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해가지자 마자 금새 쌀쌀해지면서 다소 춥기까지합니다. 당분간은 큰 일교차에 주의 하셔야겠구요, 내일도 맑은 날씨 예상되지만, 동해 일부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 지는 곳도 있습니다.

(위성)
쾌청한 하늘이, 바야흐로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청명한 하늘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았는데요, 내일은 날씨와 공기 모두 맑아서,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강릉의 아침기온 15도, 고성14도로 시작합니다. 영서지역도 9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한결 부드럽게 출발하겠습니다. 가을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면서, 낮기온 오늘만큼 오르겠는데요, 영서는 24도 안팎 영동은 2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1-2.5m로 일겠고
내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 지겠습니다.

(생활)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 추분에 먹는 대표음식이 버섯이라고 합니다.버섯은 백로가 지나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임산물인데요. 가을에 먹는 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햇빛에 말린 버섯을 먹으면 비타민 섭취에 더욱 좋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내일 추분이 지나면서, 점차 밤의 길이가 길어질텐데요, 나날이 가을빛이 더 짙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