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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공사 수주비리 의혹..정선군수 참고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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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선군청이 발주한 공사 수주비리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전정환 정선군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전 군수의 선거를 도와준 측근인 52살 김모씨를 지난 6월 특가법상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했으며,

이에따라 전 군수가 관급 공사 계약 남품과 관련해, 알선수재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정선군청 계약담당 공무원과 건설업자 등 10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사 계약 체결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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