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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 평창올림픽 500일, "붐 조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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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500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00일을 즈음해, 동계올림픽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평창에서 대통합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 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현 장▶
네, 저는 평창 동계올림픽 G-500 대통합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평창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오늘부터 30일까지를 G-500일 주간으로 선포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평창 주민과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행사장의 열기는 행사 시작 전부터 달아올랐습니다.

[리포터]
평창 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린 오늘 행사는 세계인이 모여 설원에서 펼치는 잔치 한마당을 모래그림으로 연출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강원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와 강원도예총 회원 500명이 참여하는 율동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는 평창의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 개최 500일 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의 서막이라 할 수 있습니다.

G-500일 당일인 27일을 전후로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과 도내를 중심으로 많은 문화올림픽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요,.

27일엔 서울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 주개최인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는 합창과 케이팝, 아리랑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미디어아트 영상전이 열리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연말까지 올림픽 홍보 온라인 댄스영상 콘테스트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평창에서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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