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양양지역에서 버섯 채취 중 실족사 잇따라
키보드 단축키 안내
양양지역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섰던 주민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8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천에서 전날 버섯을 채취하러 나갔던 61살 이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버섯을 채취하던 중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인근 야산에서 버섯 채취에 나섰던 76살 김모씨가 20미터 암벽 아래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