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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채취 중 실종. 사망 잇따라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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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채취하려다 실종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25분쯤, 육군 모 부대 소속 51살 이모 상사 등 3명이 버섯을 따러 철원 대성산에 올랐다가 실종돼,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이 상사 등은 오늘 오전 7시쯤, 스스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삼척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던 58살 장모씨가 실종 이틀 만에 귀가했고,

20일에는 양양군 서면의 한 야산에서 76살 김모씨가 20미터 암벽 아래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기도 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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