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에 국내외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중 FTA가 발효된 뒤 처음으로 한중 유력 경제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경제 협력 포럼과 상담회가 열려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GTI 국제 무역 투자 박람회는 참가 기업과 참관객이 함께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꾸며질 예정이며,

투자와 수출 상담은 물론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향토 음식 시식 행사를 통해 관광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