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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태봉제 '성료'
2016-10-08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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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원군민의 대화합잔치인 태봉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모처럼 우리 전통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늠름한 걸음걸이와 고운 한복자태, 후고구려 후예의 기상이 무대를 가득 메웁니다.
활시위를 바짝 당겨보고, 검도 힘껏 휘둘러 봅니다.
초등학생들도 패션 모델 못지않은 매력을 뽐냅니다.
[인터뷰]
"옛날 사람들의 의상을 입어보니까 정말 재밌고 새롭고 신났어요"
제 34회 철원 태봉제가 '신명과 큰 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태봉제는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우고 905년 국호를 태봉으로 바꾼 뒤, 도읍을 철원으로 옮긴 것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브릿지▶
"이번 축제에는 철원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고,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축제들이 이어졌습니다"
전투차량 탑승과 반합라면 시식 같은 병영체험부터 철원지역 명품 오대쌀 요리경연 대회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졌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궁예왕 어가행렬 퍼레이드와 즉위식 재현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1년동안 고생하다가 추수기를 맞아서 같이 화목을 다지고 풍년농사를 축하는 그런 행사를 합니다. 내년에도 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철원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태봉제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뒤로 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철원군민의 대화합잔치인 태봉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모처럼 우리 전통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늠름한 걸음걸이와 고운 한복자태, 후고구려 후예의 기상이 무대를 가득 메웁니다.
활시위를 바짝 당겨보고, 검도 힘껏 휘둘러 봅니다.
초등학생들도 패션 모델 못지않은 매력을 뽐냅니다.
[인터뷰]
"옛날 사람들의 의상을 입어보니까 정말 재밌고 새롭고 신났어요"
제 34회 철원 태봉제가 '신명과 큰 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태봉제는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우고 905년 국호를 태봉으로 바꾼 뒤, 도읍을 철원으로 옮긴 것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브릿지▶
"이번 축제에는 철원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고,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축제들이 이어졌습니다"
전투차량 탑승과 반합라면 시식 같은 병영체험부터 철원지역 명품 오대쌀 요리경연 대회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졌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궁예왕 어가행렬 퍼레이드와 즉위식 재현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1년동안 고생하다가 추수기를 맞아서 같이 화목을 다지고 풍년농사를 축하는 그런 행사를 합니다. 내년에도 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철원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태봉제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뒤로 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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