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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심하천 "생명의 하천으로.."
2016-10-1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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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도심을 흐르는 공지천에 이어 약사천과 석사천의 생태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삭막한 하천을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사리 손의 아이들이 윤기가 흐르는 검정색 다슬기를 한움큼 손에 쥐고 뿌립니다.
투명 어항에 담긴 어른 손가락 길이의 물고기들도 이내 자유의 몸이 됩니다.
"물고기야 잘 자라라~~"
◀브릿지▶
"특히, 물고기는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과거 이곳에서 서식했던 토종어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참갈겨니와 새코미꾸리, 퉁가리 등 2천여 마리입니다.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는 다슬기도 2만여마리나 방류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나 프랑스 안시같은 환경 복원을 통해서 아름다운 관광지가 될 수 있는 한 단계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공지천은 지류인 약사천 부실복원으로 오염물질이 쌓이고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천의 건강성이 많이 높아지고 생물 다양성이 높아지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와서 휴식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사업을 주도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꾸준히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춘천도심 3대 하천인 공지천은 이미 복원사업이 끝났고, 약사천은 내년 말, 석사천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최소 2020년은 돼야 공사가 모두 끝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 도심을 흐르는 공지천에 이어 약사천과 석사천의 생태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삭막한 하천을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사리 손의 아이들이 윤기가 흐르는 검정색 다슬기를 한움큼 손에 쥐고 뿌립니다.
투명 어항에 담긴 어른 손가락 길이의 물고기들도 이내 자유의 몸이 됩니다.
"물고기야 잘 자라라~~"
◀브릿지▶
"특히, 물고기는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과거 이곳에서 서식했던 토종어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참갈겨니와 새코미꾸리, 퉁가리 등 2천여 마리입니다.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는 다슬기도 2만여마리나 방류했습니다.
[인터뷰]
"스위스나 프랑스 안시같은 환경 복원을 통해서 아름다운 관광지가 될 수 있는 한 단계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공지천은 지류인 약사천 부실복원으로 오염물질이 쌓이고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천의 건강성이 많이 높아지고 생물 다양성이 높아지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와서 휴식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사업을 주도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꾸준히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춘천도심 3대 하천인 공지천은 이미 복원사업이 끝났고, 약사천은 내년 말, 석사천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최소 2020년은 돼야 공사가 모두 끝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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