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 일부 현장에 골재를 납품한 한 업체가 대금을 받지 못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당 골재업체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원주~강릉 철도 공사 11-2공구에 혼합석 등 골재를 납품했지만 시공사 하청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골재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청업체가 경영상의 이유로 현재 대금지불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골재 납품 지연으로 인한 공사 차질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