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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 나섰던 강릉지역 친목회원 식중독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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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친목단체 회원들이 경남 거제도로 단체 관광을 나섰다가,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한 명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릉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거제도로 관광을 갔던 친목단체 회원 28명이 한 음식점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66살 장모씨가 패혈증 쇼크로 중태에 빠져 부산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일행은 강릉으로 돌아와 역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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