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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 나섰던 강릉지역 친목회원 식중독 의심
2016-10-23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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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친목단체 회원들이 경남 거제도로 단체 관광을 나섰다가,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한 명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릉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거제도로 관광을 갔던 친목단체 회원 28명이 한 음식점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66살 장모씨가 패혈증 쇼크로 중태에 빠져 부산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일행은 강릉으로 돌아와 역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릉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거제도로 관광을 갔던 친목단체 회원 28명이 한 음식점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66살 장모씨가 패혈증 쇼크로 중태에 빠져 부산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일행은 강릉으로 돌아와 역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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