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일가의 국정 농단 사태가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커져가는 의혹에 동계올림픽 준비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속초항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국제 항로가 내년 취항합니다. 하지만 속초를 거점으로 한 국제노선이 잇따라 실패했던데다 인근 동해항 노선과의 경쟁도 불가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춘천시가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버스 정류장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는데, 시행 한 달만에 비치된 책의 40%가 사라졌습니다.


강원도가 각종 기금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자율이 1%대라 실효가 없어서 급한 빚부터 갚겠다는 계획인데,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