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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종합 개발 착수
2016-11-13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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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지지부진하던 철원 한탄강 관광 개발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범위가 완화돼,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탄강 종합개발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철원군의 최대 현안입니다.
천혜의 보고 한탄강 일대를 오는 2020년까지 휴양과 레포츠 명소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부지 매입부터 포 사격장 이전에 따른 주민 반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까지..
각종 제약으로 개발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던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포 사격장 이전 사업이 최근 해결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석정 포사격장은 지난해말 갈말읍 상사리로 등기 이전을 마쳤고,
정부 개발 지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범위가 완화돼 한탄강 상류 개발이 가능해진 겁니다.
철원군은 우선 고석정 인근 23만㎡ 부지에 관광휴양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직탕폭포와 승일교 등 주변 관광지를 아우르고,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금 철원군에 투자유치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신용도라든가, 투자 여력이라든가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내년도 상반기 중에는 투자자가 나타나서 투자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철원군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민간 투자업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종합 휴양리조트 단지 조성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지지부진하던 철원 한탄강 관광 개발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범위가 완화돼,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탄강 종합개발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철원군의 최대 현안입니다.
천혜의 보고 한탄강 일대를 오는 2020년까지 휴양과 레포츠 명소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부지 매입부터 포 사격장 이전에 따른 주민 반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까지..
각종 제약으로 개발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던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포 사격장 이전 사업이 최근 해결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석정 포사격장은 지난해말 갈말읍 상사리로 등기 이전을 마쳤고,
정부 개발 지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범위가 완화돼 한탄강 상류 개발이 가능해진 겁니다.
철원군은 우선 고석정 인근 23만㎡ 부지에 관광휴양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직탕폭포와 승일교 등 주변 관광지를 아우르고,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금 철원군에 투자유치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신용도라든가, 투자 여력이라든가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내년도 상반기 중에는 투자자가 나타나서 투자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철원군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민간 투자업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종합 휴양리조트 단지 조성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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