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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에어 테스트이벤트, '저장 눈' 활용 추진
2016-11-1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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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에 지난 겨울 저장된 눈이 활용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코스 조성에 쓰일 눈 만 500㎥ 가운데 60%인 6천㎥를, 지난 3월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 저장해 놓은 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3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와 용평리조트 내에 각각 만 3천㎥ 규모의 눈을 저장했으며, 현재 알펜시아는 50%, 용평리조트는 30%가 남아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코스 조성에 쓰일 눈 만 500㎥ 가운데 60%인 6천㎥를, 지난 3월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 저장해 놓은 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3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와 용평리조트 내에 각각 만 3천㎥ 규모의 눈을 저장했으며, 현재 알펜시아는 50%, 용평리조트는 30%가 남아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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